이야기

복음나누기

이웃이 전해주는 예수님 말씀 – 연중 제4주간 수요일

작성자
수도회

작성일
2019-02-06 15:37

조회
3400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고 계세요지금 우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만날 수 있습니까복음 말씀을 통해서이웃이 전하는 말씀을 통해서사건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해주시는 말씀을 생각해 봅니다오늘은 이웃이 전하는 말씀 중에 예수님을 보겠습니다.

 

종종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군대 다녀오셨어요저는 강원도 춘천댐 근처 눈이 많이 오는 화천에서 현역 만기 전역했습니다고생했는데군대 다녀왔냐는 말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그 말은 약해 보여서 안갔다온 것 같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저는 운동을 해야 했지만그 말을 흘려 보냈습니다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해주는 말씀이 있다고 믿는데자주 무시할 때가 많았습니다오늘 복음의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합니다예수님은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을 선포하셨기에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그 말씀에 힘이 있었습니다그 힘 있는 말씀으로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힘 있는 말씀을 듣고 놀랐지만바로 과거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립니다예수님은 목수이며마리아의 아들이 아닌가고향 사람들은 시선은 옛날의 예수님에 머물러 있었습니다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예수님께 가지 못했습니다예수님은 그들의 불신에 놀랐고몇 몇 병자들을 고쳐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에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지금의 예수님은 우리 주변 이웃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고향 사람들은 선입견으로 예수님을 목수 예수님으로만 받아들였습니다우리는 일상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만남 안에서 친밀감이 큰 사람도 있고작은 사람도 있습니다우리가 잘 듣는 사람의 말이 있고잘 듣지 않는 사람의 말도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을 전해주고 계십니다우리의 선입견 때문에예수님의 말씀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일상의 대화 안에서우리에게 전해지는 말씀이 무엇인지함께 하는 가족형제들이 우리에게 어떤 말을 전해주고 있는지 들어 봐야 하겠습니다.


전체 1,66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666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7.09
|
추천 0
|
조회 75
하느님의 사랑 2025.07.09 0 75
1665

예수님과 상관 있는 삶 –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7.02
|
추천 0
|
조회 399
하느님의 사랑 2025.07.02 0 399
1664

독일 통일과 니콜라이 교회 –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하느님의 사랑
|
2025.06.25
|
추천 0
|
조회 678
하느님의 사랑 2025.06.25 0 678
1663

골방에서 드리는 기도 –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6.18
|
추천 0
|
조회 1016
하느님의 사랑 2025.06.18 0 1016
1662

예수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 부활 제5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5.21
|
추천 0
|
조회 2571
하느님의 사랑 2025.05.21 0 2571
1661

부활의 증인 – 성 마티아 사도 축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5.14
|
추천 0
|
조회 3817
하느님의 사랑 2025.05.14 0 3817
1660

말씀을 전하였다 – 부활 제3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5.07
|
추천 0
|
조회 3847
하느님의 사랑 2025.05.07 0 3847
1659

배반 예고 – 성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4.16
|
추천 0
|
조회 5157
하느님의 사랑 2025.04.16 0 5157
1658

말씀에 머무른다면 – 사순 제5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4.09
|
추천 0
|
조회 5312
하느님의 사랑 2025.04.09 0 5312
1657

계명을 스스로 지키고 – 사순 제3주간 수요일

하느님의 사랑
|
2025.03.26
|
추천 0
|
조회 5610
하느님의 사랑 2025.03.26 0 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