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정.. 저를 위해 오랜 동안 준비해 오신 하느님의 선물이란 확신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2019.9.1~4일 산들피정 후기글)

작성자
수도회
작성일
2019-09-19 17:41
조회
79

사랑하는 엄마를 하느님께로 잘 보내 드리고 갑작스럽게 떠나왔다고 생각했는데...저를 위해 오랜 동안 준비해 오신 하느님의 선물이란 확신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산들 평화 성지순례 피정.....이 네 가지가 제가 오랜 시간 꿈꾸고 소망했던 것 들이었으니까요
뭐 하나 소흘함 없이 잘 준비된 면형의 집 ...그 곳에서 각자의 맡은 바를 충실하게 기쁘게 살아가시는 모습들 속에서 참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아름답게만 기억됐던 제주에 그렇게 큰 아픔과 슬픔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구요 그리고 그 무지함과 무관심에 참 많이 미안했습니다 정의가 승리하고 제주에 참 평화가 찾아오는 그날까지 작은 기도 힘 보태겠습니다
아직도 제주에서의 시간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동영상을 보며 웃다가 울다가 그러고 있네요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예요
이런 시간을 허락해주시고 준비해주신 하느님과 면형의집 모든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히~~

전체 7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75
그동안 주님은 늘 저의 슬픔 속에 함께 해주셨는데, 이번 피정을 통해서 기쁨 속에 계신 주님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2019.12.29~2020.1.1 산들평화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20.02.11 | 추천 0 | 조회 445
수도회 2020.02.11 0 445
74
그분의 초대로 알게된 많은 은총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습니다.(2019.12.29~2020.1.1 산들평화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20.02.11 | 추천 0 | 조회 84
수도회 2020.02.11 0 84
73
하느님 나라를 가늠하는 기회였습니다.(2019.12.14~17 산들평화 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20.02.11 | 추천 0 | 조회 81
수도회 2020.02.11 0 81
72
새로운 제주를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2020.1.13~15 산들평화 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20.02.11 | 추천 0 | 조회 80
수도회 2020.02.11 0 80
71
주님의 이웃사랑과 정의를 배웠습니다(2019.12.14~17 산들평화 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20.02.11 | 추천 0 | 조회 85
수도회 2020.02.11 0 85
70
하루하루 성사꺼리만 피해 신앙생활을 하던 제가 다시금 하느님 바라기(2019.11.24~27 산들피정 후기)
수도회 | 2020.02.11 | 추천 0 | 조회 83
수도회 2020.02.11 0 83
69
아름다운 동행 - 산. 들. 평화. 순례 피정(2019.10.6~9일 산들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19.10.14 | 추천 0 | 조회 88
수도회 2019.10.14 0 88
68
조그만 불씨...(2019.9.16~18일 산들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19.09.20 | 추천 0 | 조회 458
수도회 2019.09.20 0 458
67
피정.. 저를 위해 오랜 동안 준비해 오신 하느님의 선물이란 확신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2019.9.1~4일 산들피정 후기글)
수도회 | 2019.09.19 | 추천 0 | 조회 79
수도회 2019.09.19 0 79
66
영혼의 안식처, 면형의 집.. 개인 피정..(산들피정 오셨던분이 이번에는 개인피정으로 오셨습니다)
수도회 | 2019.09.19 | 추천 0 | 조회 209
수도회 2019.09.19 0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