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지만ㅋㅋ

늦긴 했지만 수도원 다녀온거 얘기하겠슴다!!ㅋㅋ

저 다녀온데는 요한이었나 요셉이었나 수도원이었슴다

거기 들어가는 길에는 배밭이 쫘아아아악~ 펼쳐져 있었다는ㅋㅋ

거기서 미사도 했는데 성체도 크고 수사님들은 다들 스님머리였다능ㅋㅋ

한 분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모든 분들이 다 그랬다능

그리고 미사 끝나고 나서 따로 봉헌함이있어서 거기에 냈다능

그리구....

미사 끝나고 나서 놀았는디

수사님들은 눈꼽배기도 볼수 없었다능..;;;;

가끔 지나가시는 수사님들 보고..;;

내가 너무 잼나는 수사님들을 만나서였는지

심각한 기대를 앉고 가씀;;ㅋㅋ

아!

그리고 거기 가서 막 배밭안에 들어가고 하믄서

애기똥풀도 보고 부러뜨려서 손톱에 노랗게 발랐다능ㅋㅋ

잼나잼나~

애기똥풀 똥내 날줄 알았지만 디게 좋은 냄시 났다고~

하지만 가면갈 수록 색은..;;;;

말로표현할수 없는/..

그러한 아가의 응색ㅋㅋ

아이 덜어워...ㅋㅋㅋ

그래도 은근 즐기면서 계속 발랐다능ㅋㅋ

더운거? 빼고는 뭐 다 좋았다능

아! 그리고 벌레도 넘쳐나씸...

ㅠㅠ

ㅠㅠ

ㅠㅠ

ㅋㅋ

막 언니들은 벌레 출몰할때마다

꺄악꺄악

막 신문지가지고 퍽퍽퍽퍽!!ㅋ

그러고 놀았다능...ㅋㅋㅋ

(아이고 오늘도 다 써놓고 돌아가기 누를뻔 했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