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복음나누기
안녕하세요? 나가사키에 온 김동욱 다니엘 신부입니다.
안녕하세요? 나가사키 교구 나카마치 성당에 있는 김동욱 다니엘 신부입니다.
아.. 셀카 찍기 겁나 힘드네요.. (살쪄서 그런가? ^^) 암튼 갑작스레 떠나게 되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셨죠?
저는 잘 지내고 있구요. 이것저것 배우고 공부할 게 많아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이 좀 지났는데요. 좀 힘들었지만 이제 조금씩 적응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서툰 일본말로 다른 신부님들께 전화도 하구요. 식사 약속도 잡아서 함께 식사도 하고 그럽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너무나 멀다는 거… ㅎㅎ
사진 찍은 게 좀 있는데 다 공개하긴 그렇구요. 울 수사님들은 형제들 공간의 분원소식에서 다 보실 수 있답니다.
요기에다가는 몇 가지만 공개하겠습니다.
제가 나가사키에 와서 외국인 등록을 마쳤습니다. 재류카드도 받구요.
등록을 마치니 이런 걸 주더군요.
그 안에는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 이렇게 4개국어로 되어 있는 가이드북도 있었습니다.
제 책상 앞에는 이런 것도 붙어 있어요.
앞으로 일본어 타이핑도 해야 하기에 제 컴퓨터에서 일본어로 자판을 바꾸면 어떻게 되는지 그려놓은 거예요. 불쌍하죠? ㅎㅎ
요거는 이번에 제가 정한 생활목표입니다. 위에 있는 게 공동체 생활목표구요. 아래 있는 게 저의 생활목표입니다. 굳이 설명안해두 되겠죠?
요 밑에 있는 건 지난 토요일 저녁에 나온 식사입니다. 말고기 사시미(바사시), 도리야끼, 스튜 입니다. 거기에 아사히 맥주도 짠~ 부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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